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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으며, 3단계가 즉시, 시행되어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그만큼 자영업자 및 영세 소상공들은 더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요. 이로인해 현재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이야기가 솔솔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나온 2차 재난지원금 현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8/23일 오후 6시 부터 총리 공관에서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와 4차 추경에 관해서 민주당, 정부, 청와대가 지금 머리를 맞대고 회의 시작했습니다. 결과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만 코로나 19 확산세와 정부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지급을 해야한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먼저 방역 후에 재난지원금이라며, 방역을 잘한 뒤에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해도 늦지 않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의원은 "당과 정부가 시급히 협의해주길 바란다"라고 했으며, 김부겸 전 의원은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시행 시 2차 재난지원금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민주당내에서도 지급 대상과 규모와 관련하여 의견이 분분하였는데요. 진성준 전략기획위원장의 경우 소득 하위 50%에 4인 가구 기준 100만 원을 지급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였으며, 이재명 경기지사는 전 군민에게 지역 화폐 30만 원을 주자고 주장하였습니다. 

 

 

2차 재난지원금과 지급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상되었지만 전체 지급보다는 선별 지급을 검토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과 관련하여 야당도 우호적입니다.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코로나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실업자 등을 위한 정부의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며 재난지원금이 꼭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하여 추가적인 결과는 나오는대로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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